백진희, 윤두준의 말복 먹방이 온다.

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식샤3’) 9회는 스무 살 구대영(윤두준 분)과 단무지 3인방의 솥뚜껑 베이컨구이, 서른넷 구대영의 초계탕 먹방이 그려진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3')

이날 방송에는 이지우(백진희 분)의 먹 카리스마를 닮아 점점 이지우화 되어가는 구대영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 솥뚜껑에 굽는 베이컨이라는 신선한 조화처럼 구대영과 이지우의 환상적인 먹팁 콜라보가 본방사수 욕구를 부른다.

상추를 비누르 씻고, 음식을 즐기는 법에 그저 감탄만 하던 구대영이 본격 미식에 눈뜨는 과정이 그려지는 것. ‘식샤3’의 제작진은 “윤두준이 직접 베이컨과 감자를 구우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나갔다. 맛있게 먹는데 맛있게 굽기까지 하더라”고 밝혔다.

신선한 채소와 닭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초계탕은 여름 대표 보양식. 올해 말복(16일)이 코앞으로 다가온만큼 더욱 눈길을 끄는 메뉴 선정이다. 이외에도 식샤님이 추천하는 완벽한 구성의 닭요리 퍼레이드가 공개된다.

구대영과 선우선(안우연 분)의 특급 초계탕 먹방은 머리끝부터 속까지 보는 것만으로 시원한 기분을 안방극장 전달할 예정. 또한 구대영이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사연과 푸드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더운 여름 사라진 입맛을 되찾아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9회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