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김영임, 양지은의 무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윤형주, 유리상자가 홍진영, 박광선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윤형주, 유리상자는 홍진영, 박광선이 흥으로 사로잡은 무대를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네번째 무대는 김영임과 양지은이 꾸미게 됐다.

이찬원은 “이렇게 되면 포크 전설과 국악 전설의 대결이 된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양지은은 “정선 아리랑을 먼저 보여주고 김수철의 ‘별리’를 퓨전 국악, 국악가요를 더욱 더 부각되게 했다”라고 무대를 설명했다.

김영임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섣불리 했다가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 싶더라”라며 “앞에 또 센 분이 앉아 있지 않나”라며 김호중을 가리켰다.

이어 후배들에게 “우리 잘 되겠죠?”라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