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탈정장’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룩 아이템들을 세일한다.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와 바지, 슈즈 제품을 오는 19일까지 최대 8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프클럽 제공

노타이, 반바지와 같이 가벼운 오피스룩 스타일을 허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하프클럽 행사기간 동안 국내 대표 남성복, 캐주얼, 슈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의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와 잡화를 선보인다.

여름 오피스룩으로 인기가 높은 팬츠 제품으로는 르젠이 통기성이 우수한 고퀄리티 스판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링클프리 슬랙스를 1만원대로 판매한다. 더 캐주얼한 스타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린넨 소재의 팬츠와 반바지, 청바지 등도 9000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남성전문몰 단군도 할인 행사를 열고 린넨 팬츠와 기능성 쿨 팬츠 등 여름 시즌 바지를 5000원대부터 마련했다.

남성복 브랜드 바쏘옴므는 무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사면 소재의 슬림핏 셔츠와 7부 셔츠를 1만~2만원대, 티셔츠를 2만~3만원대로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반팔부터 7부, 긴팔까지 고객 취향에 따라 쇼핑할 수 있도록 린넨 셔츠와 차이나카라 셔츠 등의 아이템을 1만~2만원대로 준비했다.

 

사진=바쏘옴므 제공

의류 제품 외에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신발을 행사가로 판매한다. 금강제화는 컴포트 워커, 데크슈즈를 비롯해 정장과 캐주얼 스타일에 모두 코디할 수 있는 구두를 60%까지 세일한다. 탠디는 전국 매장 어디서나 무상 A/S 받을 수 있는 스니커즈, 슬립온, 캐주얼 정장화 등 남성 소가죽 슈즈 23종을 균일가(12만8000원)로 선보인다. 락포트와 엠-미소페, 에스콰이어, 잭앤질 등 인기 브랜드의 남성화도 행사 특가로 살 수 있다.

이 밖에 남성 고객을 위한 각종 잡화와 화장품도 마련돼 있다. 헤지스ACC는 백팩과 메신저백 등 가방을 11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질스튜어트ACC 백팩도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남성용 화장품으로는 로레알 맨 엑스퍼트 에센스와 밀키 로션, 아크웰과 입큰(IPKN)의 남성 쿠션을 각각 1만원대로 살 수 있다. 그라펜과 우르오스 등은 땀이 많은 남성 고객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블럭 스틱 제품을 행사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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