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생중계에 따라 다수의 프로그램이 지연 혹은 결방된다.

  

오늘(15일) KBS 2TV에서는 오후 8시 20분부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2018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예선 경기를 중계한다.

이로 인해,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오늘 결방하고,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30분 지연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MBC 드라마 '시간'과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결방한다. 또한 KBS 2TV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30분 늦게 방송한다.

MBC는 오후 8시 40분부터 한국과 바레인의 축구 예선 경기를 중계한다. 때문에 부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결방소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시간’도 결방을 확정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오후 11시부터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정상 방송한다.

SBS는 아시안게임 중계 없이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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