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요정' 박보영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지고지순한 남자 우연(김영광)으로부터 10년에 걸친 사랑을 받는 당찬 여자 승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난다. 남자의 순정과 두 남녀의 현실연애를 담은 영화에서 박보영은 특유의 똑 부러지는 연기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피끓는 청춘' 이후 다시 만난 김영광과의 '사랑과 우정 사이' 호흡은 부족함이 1도 없다.
안방극장 행보도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어비스’에 출연한다.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다.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흥행 퀸' '시청률 보증수표'의 열일 모드에 관객 및 시청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 지선미(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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