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격스릴러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 2일째인 어제 16만1797명의 관객을 동원해 16만169명이 든 ‘공작’과 14만192명의 ‘신과함께-인과 연’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좌석판매율 역시 29.5%로 박스오피스 톱10 중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대표 스릴러 흥행작 ‘곡성’ ‘숨바꼭질’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목격자와 살인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전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로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현실 밀착형 스릴을 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의 열연과 차세대 스릴러 악역 탄생을 알린 미남배우 곽시양의 합세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