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뮤지션’ 캘빈 해리스와 샘 스미스가 함께한 신곡 ‘Promises’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캘빈 해리스와 샘 스미스/사진=소니뮤직 제공

그래미상을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캘빈 해리스와 골든글로브 및 오스카, 그래미상을 석권한 샘 스미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정식 뮤직비디오에 앞서 노래방 화면을 연상시키는 가사비디오(https://youtu.be/dTQMd2I3drE)도 오늘 공개됐다.

‘Promises’는 올 여름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One Kiss’의 후속 싱글이다. 두아 리파와 함께한 ‘One Kiss’는 현재까지 총 8억3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세계 각국의 싱글차트 1위, 영국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꼽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DJ' 랭킹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캘빈 해리스는 2007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후 히트곡을 양산하면서 명실상부 넘버원 DJ,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언더그라운드부터 메인 스트림까지 그리고 EDM부터 팝 노선까지 경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다. 퍼렐 윌리엄스, 리한나, 케이티 페리, 엘리 굴딩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협업하며 그래미, 브릿 어워드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수상했다.

2014년 혜성처럼 등장한 샘 스미스는 ‘남자 아델’ 수식어를 꿰차며 2015년 그래미와 빌보드 어워즈를 휩쓸었고, 영화 ‘007 스펙터’ 주제가 ‘Writing’s on the Wall’로 2016년 골든글로브 및 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수상했다.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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