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요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휴가의 계절이기도 하다. 휴가지 패션에서 시계는 남자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휴가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시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바캉스에서는 ‘블루컬러’로 시원하게

 

시원해 보이면서도 경쾌한 바캉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 컬러 시계를 추천한다. 매니시함이 느껴지는 Gc워치의 러버밴드 시계는 볼드한 다이얼과 함께 실리콘 소재의 가벼운 러버밴드로 제작된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휴가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할 수 있다.

이때 패션은 컬러가 포인트인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 지수를 업시키는 것이 좋다. 그라데이션 패턴이 포인트인 티셔츠에 여름시즌 대표 아이템인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무드의 바캉스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도심에서는 ‘메탈시계’로 고급지게

 

호캉스, 몰캉스를 비롯해 가까운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메탈 프레임과 스트랩의 시계를 선택해보자. 빅 사이즈의 프레임이 포인트인 Gc워치의 메탈 스트랩 시계는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또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댄디한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좀 더 시원하게 휴가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하프 팬츠를 선택하자. 이와 함께 휴가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라피아 햇을 함께 매치함으로써 위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까르뜨 블랑슈, Gc워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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