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투톱으로 나선 황의조, 황희찬이 축구팬들의 원성을 샀다.
17일(한국시간)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2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앞서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황의조가 선발로 나섰다. 더불어 황희찬이 황의조와 호흡을 맞추는 투톱 스트라이커로 출격했다.
김학범 감독은 말레이시아전에서 3-5-2 전술을 가동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진현, 김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김건웅이 나섰다. 좌우 윙백은 김진야, 이시영이 담당하고 스리백은 황현수, 김민재, 조유민이 담당했다.
김학범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말레이시아전의 골키퍼로는 조현우 대신 송범근이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축구팬들의 비난을 샀다.
황희찬 역시 비난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이날 황희찬은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빈번한 패스 미스를 보였다. 전반에 유효슈팅 하나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김학범 감독은 후반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정민을 빼고 손흥민이 투입됐다. 공격수가 세 명으로 늘었지만 경기 판도를 흔들지는 못했다. 황의조가 후반 43분경 만회골을 넣기는 했지만 2대1로 경기를 마감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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