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숨은 복근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6회에는 경주의 밤을 불태울 박나래의 등판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무지개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여름 현무 학당의 밤을 보내기 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낮과는 사뭇 다른 옷차림을 한혜진이 등장했다. 모델답게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며 등장한 한혜진을 향해 기안84와 이시언은 “9척 귀신 아니냐”라고 농담을 했다.

한혜진은 “안에 내 경쟁자가 있더라”라며 박나래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어 나타난 박나래는 탱크탑에 핫팬츠 차림으로 가운을 입고 나왔다. 이시언이 “아무리 봐도 프로레슬러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김일 선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나래 복근 있다”라고 말했고 일제히 시선이 박나래의 배로 향하기 시작했다. 살이 뭉친 게 아니냐는 말에 박나래는 “복이 뭉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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