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화사를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6회에는 기안84의 영혼을 쏟은 무대에 기이하다고 평가하는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경주에서의 하루를 위해 학원까지 다니면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기안84는 트와이스의 ‘TT’를 선곡해 앞으로 나섰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기안84의 현란한 댄스에 무지개 회원들은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

화사 역시 평소같지 않은 기안84의 모습에 물개박수를 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 쌈디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화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안84의 무대를 “기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미처 몰랐던 화사의 속 마음에 “기대가 아니라 기이라니”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화사는 “무대를 보고 그런 감정은 처음 느껴봤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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