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화사에게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6회에는 특급 초대 가수 화사의 무대에 감탄하는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 공식 분위기 메이커 박나래는 조이디의 노래 ‘9to5’로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이미 장내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신해 있었다. 박나래는 현란한 의상만큼이나 임팩트 있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세다 세”라고 놀라워했다.

다음은 무지개 회원으로 처음 무대를 선보이는 화사가 등판했다. 화사가 선곡한 노래는 나미의 ‘빙글빙글’. 이미 가창력으로 이름난 화사는 시원한 첫소절로 가슴까지 뻥뚫어주는 무대를 시작했다.

차진 무대 장악력에 쌈디는 “스물넷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 매너에 감탄한 것. 화사는 수줍어하던 초반과 달리 언제 그랬냐는 듯 표정연기까지 가미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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