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가 왕이런에게 센터를 양보했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펼쳐졌다. ‘다시 만나’ 팀은 이날 콘셉트 평가 전 작곡가 이대휘에게 최종 평가를 받았다.
이대휘는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와 왕이런을 센터 후보에 세우며 “난 사실 둘 다 좋다. 둘 다 녹음 하고 센터를 정해보자”라고 제안했다. ‘프로듀스48’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두 멤버가 센터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대휘의 발언에 미야와키 사쿠라와 왕이런 두 사람 모두 센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지만, 연습이 시작되면서 미야와키는 센터를 양보했다.
사쿠라는 “랩 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고, 꼭 센터가 아니어도 맡은 파트에서 최대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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