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콘셉트 평가를 받는 연습생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총 6팀의 연습생들은 각각의 노래로 콘셉트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베네핏 13만 표의 현장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6등 팀은 'I AM'이었다. 'I AM' 팀 최고점은 26표를 받은 최예나였다. 5등 팀은 '1000%'로 팀의 1등은 미야자키 미호(42표)가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다시 만나' 팀은 4등에 그쳤지만, 팀 1등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무려 99표의 고득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3등 팀은 'Rumor'로 팀 1등에는 권은비(65표)가 이름을 올렸다. 2등 팀은 '너에게 닿기를', 그리고 'Rollin` Rollin`'이 1등을 차지하며 베네핏 13만표의 주인공이 됐다.

현장 방문 프로듀서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미야와키 사쿠라(99표)였다. 2등은 시로마 미루(79표), 3등은 야부키 나코(76표)로 일본 연습생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어 4등 권은비(65표), 5등 김채원(63표), 6등 조유리(59표), 7등 무라세 사에(56표), 8등 박해윤(55표), 9등 장원영(53표), 10등 혼다 히토미(50표) 순이었다.

 

하지만 베네핏에 따라 시로마 미루가 5만표, 장원영, 혼다 히토미, 김도아, 김나영에게 각각 2만표 씩이 돌아가면서 최종 순위는 시로마 미루가 1위로 올랐다.

한편, ‘프로듀스48’의 국민프로듀서들의 3차 인터넷 투표는 오늘(18일) 오전 8시까지 Mnet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