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승관이 모모랜드 주이에게 “녹음은 어떻게 하느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는 가수 한동근, 걸 그룹 오마이걸 승희,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이는 2라운드인 노래 이어 부르기 게임에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게 됐다. 그러나 1999년 생인 주이에게 1997년도에 나온 이 노래는 어려울 수밖에 없었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노래에 가사 외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현무와 승희는 주이를 위해 음과 가사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주이는 계속 노래를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이는 전현무에게 "노래 들어갈 때 알려주세요"고 말했고, 전현무는 "가수가 나한테..."라며 어이없어했다.

이를 본 승관은 주이에게 "녹음은 어떻게 하니?"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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