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뜻밖의Q'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Q'에는 가수 한동근,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코너, 바디싱어에서 승희는 나이는 어리지만 에이스로 대활약했다. MC들이 놀랄만큼 정답 행진을 이어가던 승희에게 난관이 찾아왔다. 바로 1985년에 발매된 가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이 문제로 출제된 것이다.

노래는 1985년에 나왔지만, 승희는 1996년에 태어났다. 이에 승희는 어이가 없다는 듯 "80년대라면 저 태어날 계획도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당황한 전현무는 "계획은 있었을 수도 있지 않냐"고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고, 이에 승희는 단칼에 "아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뜻밖의Q'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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