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되며 제법 선선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객이 늘어났지만 내일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들 예정이다.
불과 광복절까지만 해도 서울의 낮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아서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졌는데 말복이 지난 뒤 한풀 꺾여 18일에 이어 오늘(19일)도 낮 기온이 서울과 대구 32도, 광주 34도를 보이면서 휴일을 즐기기 좋은 편이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중부로는 구름이 많이 지날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 산지에는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솔릭은 다음주 후반쯤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위가 꺾이는 문제보다는 중형급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피해가 우려된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은 낮 최고 3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폭염특보도 다시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곳곳으로는 열대야도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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