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랜선 여행과 함께하는 역사 공부부터 기억에 남을 사진 명소까지 접수했다.

어제(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의 설명이 더해진 영국의 구성국 스코틀랜드, 영국에서 독립한 아일랜드의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 투어와 지상 최대의 파라다이스 발리에서 펼쳐진 인생 샷 투어로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이날 ‘톡파원 탐구 생활’ 코너 첫 번째 나라 스코틀랜드에서는 수도인 에든버러 곳곳을 방문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이자 왕실의 거주지로도 이용됐던 에든버러 성을 시작으로 1700년대 군 병원을 개조한 국립 전쟁 박물관, 중세 왕족과 귀족들만이 걸을 수 있었던 로열 마일 거리, 고스트 투어 등을 통해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알아봤다.

아일랜드에서는 더블린 중심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번화가 오코넬거리부터 둘러봤다.  또한 영국에서 독립한 후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아일랜드가 1인당 GDP가 영국을 추월한 것을 기념으로 세운 더 스파이어, ‘버스킹의 성지’ 그라프톤 거리, 흑맥주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맥주 투어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발리의 SNS 인생 샷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특히 각 장소마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담당 직원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렘푸양 사원에서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SNS 명소가 된 칸디 븐타르에서 촬영 담당 직원이 반사판을 활용, 호수에서 찍은 듯한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톡파원 25시’는 역사와 인생 샷을 주제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발리를 색다르게 즐겼다. 다양하고 신선한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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