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를 피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인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 달(6월24일~7월23일) 서울의 호텔 및 레지던스 이용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46%나 급증했다.

호캉스족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물놀이나 콘서트를 연계하거나 호텔에만 머물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패키지 등, 호텔업계는 물론 뷰티업계도 호캉스족을 위한 맞춤형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에서의 꿀맛 같은 휴가를 더욱 아름답게 채워줄 호캉스 필수 뷰티템을 소개한다.

외부 활동 없이 호텔에만 머물러 있는 일명 ‘호텔콕’을 계획 중이라면 마스크팩은 찰떡궁합 뷰티템이다. 특히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회사 생활 등으로 지친 피부에도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

김정문알로에의 ‘라센스 로에 큐어 솔루션 알로에 마스크팩’은 표백처리를 하지 않아 갈색을 띠는 알로에 섬유질 시트를 사용했다. 일반 시트보다 얇아 밀착력이 좋으며 뛰어난 흡수력과 수분 보유력을 가진 것이 특징. 특히 김정문알로에가 제주도에서 직접 재배한 알로에를 사용했다.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3년산 생알로에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6시간 안에 원료로 가공하고, 가공 시 유테크(U-tech)공법을 사용해 진정, 보습 효능을 극대화했다.

이외 생알로에베라잎즙과 함께 피부 진정과 보호는 물론 쿨링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칸델라브라알로에잎 추출물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임상실험을 통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1회 사용 시 피부 온도가 평균 8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확인됐다.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를 선택했다면 자외선 차단, 진정, 쿨링, 보습 기능을 담은 ‘큐어 에어라이트 UV쉴드 선스틱’이 적절하다. 김정문 알로에는 3년생 알로에를 국내 제주 농가에서 수확해 6시간 안에 가공해 사용하며 유테크 공법으로 보습과 진정 기능을 극대화했다. 9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가 연약한 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물방울 모양 디자인으로 넓은 면적은 물론 콧볼 주변 등의 좁은 면적에도 세밀하게 바를 수 있다. 워터프루프 효과로 물놀이 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주요 호텔들이 저마다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을 초청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공연들을 준비함에 따라 음악과 함께 기분을 산뜻하게 하면서 나를 돋보일 수 있는 제품도 필수다.

부티크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 앤 헤어 오일’은 싱그러운 라임에 톡 쏘는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향이 더해졌다. 특히 상쾌하고 산뜻한 시트러스 계열로 한여름에 지친 기분을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스위트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시드 오일이 함유된 라이트한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샤워 후 건조해진 바디에 마사지하듯 발라주거나 헤어에 분사한 뒤 손가락으로 빗질하듯 빗어주면 라임과 바질 향을 가득 머금은 듯한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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