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청년문간)’이 개최하는 ‘제3회 2030청년영화제’(11/23(목)~11/25(토) 개최)가 3월 2일(목)부터 5월 29일(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2030청년영화제’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틀을 제공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영화제다.

‘2030청년영화제’를 주최하는 ‘청년문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회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가 2017년 설립, 청년들이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인 청년밥상문간을 시작으로 청년카페문간, 청년희망로드, 세대공감잇다, 푸른문간, 연탄나눔 등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까지 시놉시스를 공모 받으며, 인터뷰를 통해 단편 극 영화 부문 6명,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2명의 최종 8명의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20세~35세 이하 청년으로, 영화 연출 경험이 전무하거나 1회 이하인 청년이다.

향후 최종 선정된 8명의 청년 감독들은 현직 영화감독과의 1:1 멘토링은 물론 일부 제작비를 지원받아 시놉시스를 시나리오로 발전시키고 촬영을 진행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2030청년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청년 감독들은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30청년영화제’ 지원과 개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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