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가 올 추석 극장가를 찾아온다. 

21일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안시성' 제작발표회에 배우 정은채와 설현이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안시성'에서 각각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우선 설현은 백하부대의 수장인 백하 역을 맡아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준다.

반면 정은채는 고구려의 신녀로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안시성'은 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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