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 다시 불청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66회에는 새 친구 이재영의 출연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이날 새 친구 중독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김광규, 송은이는 누가 오지는 않을까 대문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마침 불청 하우스 앞에 검은색 차 한 대가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아닌 이재영. 앞서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모처럼의 방송에 큰 화제를 모은 장본인이었다. 김광규, 송은이, 최성국은 버선발로 달려나가 짐을 들어줬다.

이재영은 신효범을 보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신효범은 “불청에 나온 거 보고 되게 기쁘더라고”라고 말했고 이재영은 “그때 나오고 나서 언니한테 전화를 드리려고 유나를 통해서 (연락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나’의 정체를 두고 멤버들이 궁금해하자 이재영은 “전유나”라며 또다른 90년대 전설을 언급했다. 김광규는 “나도 전유나씨 팬이었다”라며 “그 분도 결혼을 안 하셨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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