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과 배우 신지훈 사이의 '썸' 기류가 포착됐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비스 코미디 페스티벌 특집! 웨얼 이즈 마이 배꼽?' 편에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공연 후 쫑파티에서 김지민이 키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당황하며 "그 사람이 배우 신지훈이다"며 설명했다.

박나래도 폭로에 나섰다. 박나래는 "내가 그 둘을 연결해줬다"며 "그런데 확실한 것은 우리 모임 안에서 신지훈이 유독 김지민만 챙긴다. 단톡방에서도 '나랑 만날 거냐?' 같은 이야기를 신지훈이 김지민에게 하더라"고 밝혔다.

 

사진=신지훈 SNS

 

한편 김지민은 "일중독에 걸린 것처럼 일에 많이 빠져 있었다. 그런데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주변에 돌아보니 다 시집 장가를 가고 나 빼고 다 연애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들 다 만나고 다니자 하니까 매일 술을 마시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지훈은 1988년으로 1984년생인 김지민보다 4살 어리다. 모델 출신 배우인 그는 188cm의 장신 미남이다. 웹드라마 '달콤청춘'과 드라마 '별난 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영화 '우리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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