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엌이나 거실이 사무실이나 학습공간으로 변하고, 하나의 테이블에서 업무나 식사 같은 활동을 하는 등 공간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업무와 가사를 병행하는 프리랜서나 디자이너,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주요 거주공간인 1인가구 소비자라면 업무공간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가구로서,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필수다.

 

사진=데스커 제공

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오피스 및 리빙 공간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4인·6인테이블을 출시했다.

오피스 공간에서는 회의나 업무를 위한 책상으로, 리빙 공간에서는 식사나 티타임을 즐기는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거실을 카페처럼 연출할 수 있어 여럿이 둘러앉아 대화하며 독서나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이닝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상판과 슬림한 사선 스틸 프레임의 조합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기본형과 콘센트형의 2가지 모델이 있다. 콘센트형의 경우 상판 중앙에 콘센트 3구와 USB 포트 2구가 매립돼 여러 개 또는 여러 명의 전자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