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여자연예인들이 확 바뀐 분위기로 돌아왔다. 우아하거나 부드럽고, 강렬하거나 섹시하다. 누구보다 빠르게 여름을 보내고 오는 계절을 입었다. 설현, 민효린, 김사랑, 김도연의 4人4色 가을 화보를 소개한다.

 

설현

사진=케라시스

건강한 청순미, 설현은 케라시스의 2018 F/W 뷰티 화보를 통해 건강한 모발 관리법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설현은 다양한 스타일의 롱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설현은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비결로 두피 상태에 따른 올바른 샴푸 선택과 사용법을 꼽았다는 후문이다.

 

민효린

사진=엘르

민효린은 '엘르' 9월호에서 F/W 시즌을 맞아 수채화를 닮은 화보를 공개했다. 민효린은 레드와 핑크, 누드 베이지 등의 블러셔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가을 정취를 한껏 뽐냈다. 그는 가을에 어울리는 포근한 니트를 입고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김사랑

사진=더블유

배우 김사랑은 패션매거진 '더블유' 8월호에서 전혀 다른 두 가지 텍스처의 립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매트 vs 메탈릭'이라는 콘셉트 아래 몽환적 분위기에서 대담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했다. 김사랑은 음영 눈매와 섬세하게 반짝이는 레드 메탈릭 입술을 매치해 도발적인 시크함을 강조했다. 다른 화보컷에서는 퍼플빛이 감도는 메탈릭 입술은 바이올렛 눈매와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 매트한 질감은 말린 장미색 입술과 톤 다운된 핑크 블러셔로 표현해 매혹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기도 했다.

 

김도연

사진=얼루어

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은 '얼루어' 8월호를 통해 민낯, 컬러, 카리스마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그는 옅은 화장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한 정면 사진으로 부드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뽐냈다. 다른 화보컷에서는 렬한 레드립과 붉은 치크로 컬러를 강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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