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생활플랫폼 편의점이 높은 가성비, 취식의 간편함, 특별한 맛 등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색다른 먹거리로 혼밥·혼술족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GS25가 출시한 '유어의 큐브스테이크도시락'(왼쪽)과 '유어스랍스터도시락'

GS25는 24일부터 안주형 도시락 ‘유어스큐브스테이크 도시락’을 판매한다. 큐브스테이크 도시락은 훈제한 두툼한 돼지 목살을 먹기 좋게 찹핑해 맛과 향, 식감을 살린 상품으로 혼자서도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여 개발된 도시락이다.

큐브스테이크(120g)를 메인 메뉴로 담아내고 햄야채볶음밥, 토마토파스타, 갈릭베이컨포테이토샐러드, 버터롤빵, 딸기잼, 코울슬로를 구성해 정통 양식을 구현했다. 지난달 안주형 도시락으로 선보인 ‘치킨몬스터도시락’에 이은 시즌2 상품으로 밥과 안주로 모두 손색이 없다. 출시 기념으로 9월6일까지 음료(웰치스포도탄산 355ml)를 증정한다. 4500원.

색다른 식재료와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유어스랍스터도시락’도 인기다. GS25가 이달 초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넣은 도시락을 출시해 화제를 일으켰다. 랍스터살과 날치알 등을 섞은 독특한 양념을 밥 전체에 올린 덮밥 콘셉트의 색다른 도시락으로, 랍스터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용기와 색다른 맛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랍스터 덮밥, 치킨가라아게, 토마토스파게티, 할라피뇨, 피클 등 알찬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3900원)으로 인해 현재까지 GS25에서 운영하는 20여 종의 도시락 중 ‘베스트3’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끼 삼겹살/사진=GS25 제공

한 명이 한 번 먹기 딱 적당한 '한 끼 삼겹살'도 선보였다. 대표 돈육 부위인 삼겹살을 한 명이 즐기기 적당한 양(180g)과 기존 냉동 삼겹살의 불편함을 개선함으로써 1인분 삼겹살을 기획했다. 가격은 5500원.

급속 냉동한 냉동육을 냉동상태에서 6mm 두께 14~16조각으로 슬라이스 한 후 흩어서 포장하는 방식을 통해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구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삼겹살 조각들이 달라붙지 않아 구워먹기 편한 냉동 대패삼겹살과 두툼하게 썰어 맛과 식감이 좋은 삼겹살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가격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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