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랑스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의 노하우가 만났다.

 

2018~19 F/W 컬렉션을 향한 패션피플의 시선을 뜨겁게 하는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 지휘 아래 몽클레르가 만든 남녀 겨울 아이템인 다운재킷과 패딩으로 선보여진다.

올해 1월 뉴욕에서 공개된 발렌티노 여성 2018 가을 프리 컬렉션에서 컬렉션의 2가지 중요한 테마인 ‘VLTN’과 ‘타이거 패턴’이 모티프가 된 다운재킷이 소개된 바 있다. 남성 아이템들은 같은 달 파리에서 열린 2018~19 F/W 패션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VLTN’ 로고를 새긴 짧은 길이감의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점퍼부터 드레시한 롱재킷까지 다양한 다운 스타일을 비롯해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레드 안감 컬러의 조화로 완성된 패딩 점퍼,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나일론 라케 소재의 롱재킷, 엠브로이더리 제작 기법으로 탄생한 타이거 패턴 롱패딩 등이 눈을 붙든다.

몽클레르와 발렌티노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은 오는 27일부터 전 세계 65개 발렌티노 부티크와 온라인 부티크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에서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부티크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사진=발렌티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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