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만의 골뱅이 먹는 법이 공개됐다.

(사진=올리브)

23일 방송된 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이영자가 그간 수차례 언급해온 ‘사라진 골뱅이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밥블레스유’에서 과거 자신이 단골로 다니던 골뱅이집이 어느날 사라졌다며 행방을 아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부탁했다. 결국 골뱅이집을 찾게 된 멤버들은 이날 함께 차를 타고 이곳으로 이동했다.

네 사람은 “여행 온 기분이 든다”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드디어 골뱅이집에 입성한 언니들은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과거의 추억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언니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릿수를 넷이지만 이들이 시킨 술은 고작 맥주 한 잔. 모두 술을 즐겨하지 않았던 것.

이 중에서도 이영자는 주량이 0.3초라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송은이는 언니들 중 술이 가장 센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이를 수긍하며 “술자리에선 너가 언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기억 속에 남아있던 냉 콩나물국이 나오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콩나물과 골뱅이 무침을 섞어 먹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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