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김서영(24·경북도청)이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연합뉴스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아쿠아틱센터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서영은 한국 신기록 2분08초4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이자 김서영이 라이벌인 오하시의 기록은 2분08초88이었다.

앞서 21일 김서영은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경기 금메달의 주인공은 오하시였다.

김서영은 첫 50m 접영 구간부터 시작해 배영, 평영에서도 1위를 유지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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