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가 1등, 박해윤이 20등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지난 주 콘셉트 평가를 치른 30명의 연습생 중 이번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할 수 있는 연습생은 단 20명이다.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이어 2등 미야자키 미호, 3등 이채연, 4등 강혜원, 5등 이가은, 6등 타케우치 미유, 7등 장원영, 8등 시로마 미루, 9등 야부키 나코, 10등 시타오 미우, 11등 혼다 히토미, 12등 권은비였다.

'프로듀스48'은 최종 순위에서 12등 안에 들면 데뷔할 수 있다.

13등 한초원, 14등 안유진, 15등 김민주, 16등 최예나, 17등 타카하시 쥬리, 18등 조유리, 19등 김채원 순이었다.

아슬아슬하게 생존한 20등의 연습생은 박해윤이었다.

박해윤은 "떨어질 줄 알았다. 마음을 비워야 겠다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생방송 무대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