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말레이시아를 간신히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사진=SBS 방송 영상 캡처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이 열렸다.

이날 일본은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45분 동안 말레이시아는 일본의 공격을 철벽 수비하며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판세는 뒤집어졌다. 일본의 아야세 우에다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침착하게 연결시키며 첫 골이 터졌다.

이 승리로 일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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