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이 대만전에 선발 등판한다.
26일 야구대표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 대만전에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대표팀은 이날 B조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선동열 감독은 경기 전 선발 선수 명단 교환 때 양현종의 이름을 적어넣었다.
지난 24일 자카르타 도착 후 첫 훈련에서 양현종은 불펜 피칭을 마치며 대만전 출격을 시사한 바 있다. KIA 타이거즈 소속의 양현종은 올시즌 11승 9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3.78을 올렸다.
5년 연속 투구 170이닝 돌파를 앞두고 있는 KBO리그 대표 투수다. 이미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부터 양현종의 선발 등판은 예견된 일이었다. 또한 대표팀 투수 중에서도 국제대회 경력이 가장 풍부해 유연하게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동열 감독은 타순을 이정후, 안치홍, 김현수, 박병호, 김재환, 양의지, 손아섭, 황재균, 김하성 순으로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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