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은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폭우로 인해 광주와 전남 일대에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솔릭은 소멸했지만 이 피해를 추스를 여유도 없이 광주·전남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전날부터 내린 강수량은 구례 296㎜, 봉산(담양) 252㎜, 풍암(광주) 240.5㎜에 이른다.
현재 무안·신안·함평·담양에는 호우 경보가, 영광·장성·구례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는 시간당 최대 62㎜ 비가 쏟아지며 도심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한때 남구 백운동 고가도로가 시작되는 주변 도로는 차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에 잠겼다.
동구 대인시장과 학운동 경로당 침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양산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사람 무릎 높이 이상의 물이 도심 골목길에 차며 통행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관련기사
- 홈카페 트렌드 확산...집·사무실 ‘커피머신’ 관리 노하우
- ‘강제추방’ 에이미, 90kg대 근황 공개 “같이 살 빼보자”
- 홈케어 열풍...환절기 ‘탄력관리’ 뷰티 디바이스 효능템 3
-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오늘(27일) 첫 공판…성매매 알선자와 접촉까지
- 지코, 9월 日 시작으로 월드투어 돌입...해외매체 집중조명
- 트와이스, 亞 6개 도시 투어 성료 '9만 관객 운집'...원톱 걸그룹 위엄
- 英 팝스타 조자 스미스, 방탄소년단 RM과 인증사진 공개
- 이경규부터 김하온까지...Mnet 새 예능 ‘더 꼰대 라이브’ 5인 출연 확정
- [아시안게임] 축구vs야구, 병역문제 둘러싼 '냉온탕' 시선 3
- [아시안게임] 한국 농구 대표팀, 필리핀 꺾고 준결승 진출...라건아 30득점 폭발
- 함승희, 법인카드 데이트 의혹…靑 국민청원 “국민 혈세로 흥청망청”
- [리뷰] 디스토피아에서 발견한 사랑의 멋 '호스틸'
- [인터뷰] '살아남은 아이' 김여진 "연기 다신 못할수도 있었는데 행복해"
- 재판부 “전두환,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회고록은 어떻게 썼나”
- 필리핀 세부서 8발 총격 받은 한국인 사망…정부 “철저 수사 요청”
- 인피니트 우현·성종·L, 솔로활동 열일 中...음악 활동부터 연기·DJ 도전까지
- 한국, 우즈벡전 라인업 공개...나상호·황의조·손흥민·골키퍼 송범근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