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 페델리(FEDELI)가 2018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국내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으로 한층 품격 있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터치감과 가벼운 무게감의 페델리 메인 소재인 캐시미어로 대부분 구성해 편안함과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 울과 코튼, 밍크, 폭스, 무스탕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페델리는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룩북도 함께 공개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로열 블루,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브랜드 특유의 기품 있는 스타일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은 남성 라인의 확대를 알리면서 감각적인 남성 스타일도 함께 보여줬다.

페델리 관계자는 “자신만의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F/W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신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아하면서도 베이직한 가을·겨울 패션을 스타일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델리 전 제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고, 남성 제품의 경우 신세계 강남 분더샵 남성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