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새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인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이 놀라운(?) 프사(프로필 사진)를 공개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곧 발매할 정규 8집 ‘리모델링’을 위한 사진들이다. 데뷔한지 23년이 됐음에도 사진 속 멤버들은 여전히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레트로풍 캐주얼 웨어에 자유분방한 수트와 스트리트 웨어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해 ‘패피’로 업그레이드됐음을 입증한다.

 

 

프로필 사진 공개에 이어 촬영 현장의 스케치 영상도 공개됐다. 촬영 당일 40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크라잉넛은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보여줬다. 라이선스 매거진 보그 코리아 인터뷰 촬영과 함께 진행된 프로필 사진은 크라잉넛 공식 SNS와 매거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크라잉넛은 사진과 함께 곧 발매될 정규 8집 주요 일정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3년 정규 7집에 이어 5년 만에 발매되는 신보에는 다양한 음악을 꽉꽉 눌러 담았다. 오는 9월11일 정오에 신곡 2곡을 선공개하며 10월12일 정규 8집 ‘리모델링’을 발매한다. 또한 10월27일에는 정규 8집 발매 기념 단독공연을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

사진=드럭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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