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마지막 생방송에 그룹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출연한다.
Mnet '프로듀스48' 측은 29일 다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은 각각 '프로듀스 101'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아이돌이다. 그러므로 '프로듀스48'로 데뷔할 그룹의 선배인 셈이다.
두 그룹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후배 그룹의 탄생을 지켜본다.
현재 두 그룹의 모든 멤버가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아이오아이는 그룹이 해체한 만큼 일부 멤버만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한국의 연습생과 일본 AKB48, NMB48, HKT48, NGT48 멤버들 중 96명이 경쟁을 통해 12명만 살아남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세 번째 순위발표식을 통해 20명이 생존했다. 이들은 모두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세 번째 순위발표식 기준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다. 이어 2등 미야자키 미호, 3등 이채연, 4등 강혜원, 5등 이가은, 6등 타케우치 미유, 7등 장원영, 8등 시로마 미루, 9등 야부키 나코, 10등 시타오 미우, 11등 혼다 히토미, 12등 권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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