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태풍이 끝나고 한결 선선해진 날씨에 가볍게 하이킹과 등산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마운티아가 이들을 겨냥해 하이킹 배낭 ‘투르디’를 출시했다.

 

사진=마운티아 제공

‘투르디’는 등에 붙는 밀착감과 가벼운 무게로 일상생활은 물론 하이킹, 등산, 자전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쿠션감 있는 에어메쉬 등판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며 허리 벨트가 짐의 무게를 분산시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등과 어깨의 부담을 완화해준다.

세분화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전면에는 대형 포켓이 있어 휴대폰, 충전기, 랜턴 등 하이킹 시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수납하기 편리하고 측면에는 신축성 있는 스판 포켓을 적용해 물병이나 자주 쓰는 소지품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배낭 하단에는 레인커버가 내장돼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용량에 따라 25L와 35L 2종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투르디25’가 레드, 베이지, 터콰이즈 3가지, ‘투르디35’가 네이비, 그레이 2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획상품으로 출시돼 가격도 각각 4만9000원, 6만9000원으로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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