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X그레이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300’(연출 권성욱)에는 첫 우승자로 기록되는 로꼬&그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300')

로꼬&그레이의 300아티스트들은 273명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승리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UV 역시 자신들의 노래 ‘집행유예’를 세련된 밴드까지 출격시키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결국 첫 우승은 로꼬와 그레이에게로 돌아갔다. 로꼬&그레이가 124점, UV가 112점을 기록하며 13점차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로꼬&그레이는 음악 프로그램 1위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00 아티스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UV는 “그래도 정말 300 아티스트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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