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나이가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8회에는 방부제 미모 송승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데뷔 23년차 송승헌은 나이를 말하기가 쑥스러운지 “초등학교 3학년때 데뷔했다”라며 ‘남자 셋 여자 셋’ 시절을 회상했다. 이시언은 “초등학교 6학년이 몸이 그렇게 좋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이 2009년에 데뷔했다는 말에 송승헌은 “핏덩이네”라고 말했다. 발끈한 이시언은 “촬영장에 이제 형보다 선배 잘 없잖아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PD는 “선생님 됐잖아”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태원석은 “저 형님 데뷔할 때 일곱 살이었어요”라며 89년생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송승헌은 “(박) 나래씨가 나이가 어떻게 돼?”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시언은 “박나래가 85년생”이라며 “월요일 날 한 번 만나보시죠”라며 ‘나 혼자 산다’ 촬영장에 놀러올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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