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망의 SS 캠페인으로 돌아온 나오미 켐벨, 신디 크로포드, 클라우디아 시퍼의 위용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자가동력으로 카리스마를 업그레이드한 듯 파워풀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시대를 풍미한 세 명의 여신들은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탱이 불러 모았다. 루스탱은 학창시절 클라우디아 시퍼를 동경하며 패션계 입문의 꿈을 꿨으며 그녀를 통해 패션에의 동경과 흥분을 느꼈다고 밝혔다. ‘성공한 팬’의 역대급인 셈.

 

세월이 흘렀지만 어릴 적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었다는 그는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 명의 톱 모델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촬영은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유명 사진가 스티븐 클라인이 카메라를 들었다. 모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조명을 최대한 자제했다는 후문. 올 봄 돌아온 뮤즈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디 크로포드- 육감적인 몸매와 입술 위의 점이 매력포인트

 

 

클라우디아 시퍼- 늘씬한 각선미와 특유의 표정연기로 여전히 가장 파워풀한 게스모델

 

 

나오미 켐벨- 흑인 모델로는 최초로 미국판 보그 장식 이후 영국, 프랑스 보그지 커버도 연달아 입성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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