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의 폭풍 성장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1회에는 김병지와 아들 김산의 출연이 그려졌다.
한때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병지의 아들 김산은 어느덧 17살의 청소년으로 훌쩍 성장해 있었다. 김병지의 세 아들 중 둘째로 과거 아빠와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가 됐었다.
미적거리지조차 않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김산은 맞은편 방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잠들어 있는 동생 태산이를 깨운 김산은 주방으로 향해 직접 아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동생 몫까지 챙겨 아침식사를 하는 김산의 모습에 MC들은 “이런 모습 흔치 않은데”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김산은 덤덤하게 자신이 먹은 것들을 치우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반면 김병지 부부는 아들들이 아침 식사를 끝날 때까지 깊은 숙면에 빠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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