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일 오전 한국으로 입국한다.
박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베트남을 4강으로 이끈 인물이다. 이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초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박항서는 베트남의 스타로 떠올랐다.
5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 측은 박 감독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한국에서 짧게 머문 후 오는 11월 열리는 AFF 스즈키컵, 2019년 AFC 아시안컵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와 3·4위전을 벌였으나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베트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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