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의 ‘너만 괜찮다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남우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은 남녀의 오랜 만남 뒤에 찾아오는 무료함과 이별, 파국을 피하고 싶은 남자의 절규를 표현했다.

남우현의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목소리가 가슴을 저리게 하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여주인공은 달달한 사랑을 나눠온 연인이었으나 오랜 만남으로 인해 점차 마음이 멀어지는 여자의 상황을 분위기 있게 그려낸다.

 

 

관능미와 개성을 지닌 홍콩 톱클래스 여배우 서기를 닮은 미모로 눈길을 붙든 주인공은 아직은 대중에게 낯선 신인모델 제이미다. 지난해 CF 푸조 SUV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광고와 화보를 촬영하며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큰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그가 모델로 활동하던 때부터 넘치는 끼와 스타성을 인정받아 연기자로 훌쩍 성장한 이성경의 뒤를 이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 남우현 뮤직비디오 '너만 괜찮다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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