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1년 9개월여 만에 복귀해 팀원들과 공식일정에 나선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6일 “EXID가 7일 ‘2018 한류팝페스트’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솔지가 공식적으로 합류하는 첫 완전체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앞서 솔지는 2016년 12월 ‘갑상샘 기능항진증’으로 팀 활동을 중단, 그동안 휴식과 치료를 병행해 왔다. 건강문제로 지난 2017년 4월, 10월, 2018년 4월 세 차례 EXID가 컴백하는 동안 솔지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건강해진 솔지는 드디어 다시 EXID로 돌아왔다. 최근 V앱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재발 위험은 있지만 완쾌했다”며 “꾸준한 치료로 완쾌돼 안무 연습도 하고 복귀를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