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측근이 안현수의 근황과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유를 밝혔다
앞서 6일 오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 선수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다시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안현수의 측근은 6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안현수는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혀왔다.
그는 “안현수도 한국 귀환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 여론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택한 이유는 아내와 아이 때문이었다”고 전하며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씨가 러시아 생활 중 향수병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내와 딸의 양육을 위해 한국을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빙상계와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번 (귀환) 결정에 대해 원만한 해결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영체험 예능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안현수는 일찌감치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다. 그렇지만 한국의 군대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출연한 것으로 안다”고 측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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