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폭력 사건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됐다.

사진=SBS
사진=SBS

11일 방송된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11년 대구 학교폭력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소년 심판 결과 가해 학생들에게는 각각 장기 3년 6개월 단기 3년, 장기 3년 단기 2년형의 선고가 내려졌다. 하지만 피해자 승민이의 담임 선생님이자 가해자들의 담임 선생님이 이의 신청을 해 형량이 감소되었다.

피해자의 편이 아닌 가해자의 편을 들어 형량까지 감소시킨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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