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 TOC TOC'(이하 톡톡)이 오는 10월 27일부터 대학로 TOM 2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2016년 '연극열전6'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돼 그 해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던 연극 '톡톡'이 올 연말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톡톡'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톡톡'은 강박증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마음의 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용기,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힐링의 메시지로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한다.

초재연의 명성을 이어갈 탄탄한 연기력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박상종·오용, 황만익·한우열, 강지원·김유진, 송영숙·한세라, 노수산나·강연정, 유제윤·이현욱이 출연해 새로운 캐스트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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