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카야 먹방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9회에는 소문난 맛집 화자카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박나래는 배달음식을 주로 먹는 화사를 위해 이날 팔을 걷어붙였다. 메뉴는 바로 을지로 스타일 누드 골뱅이와 으깬 두부 김치. 박나래의 맛깔나는 요리가 침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일 뿐. 화사도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에 심혈을 기울인 메뉴를 내놨다. 바로 자이글에 구운 훈제 삼겹살이 그 주인공이었다. 한혜진은 “이건 진짜 너무 맛있겠다”라며 크게 쌈을 싸 먹방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볶음밥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남은 돼지고기를 잘게 잘라 밥을 넣고 볶음밥을 만든 것. 한혜진은 “돼지기름에 볶은 건데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겠냐”라고 감탄했다. 절정은 박나래 비장의 재료 김이었다.

한편 박나래, 화사, 한혜진 3인방은 식사 뒤 민화투에 나서며 전투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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