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한혜진의 판엎기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59회에는 무법자 한혜진을 처단하려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화사, 한혜진, 박나래는 화투로 밤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점수 계산을 할 줄 모르는 탓에 유난히 동생들의 눈치를 살펴야 했다.

이런 가운데 불리한 상황임을 눈치챈 한혜진이 판을 엎으며 화사와 박나래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박나래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오함마 가져와라”라고 영화 ‘타짜’에서 아귀(김윤셕 분)의 대사를 흉내냈다.

화사는 박나래에게 팔을 맞을 차례가 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막강한 파워를 알 수 있었기 때문. 며칠 간 팔을 쓸 일이 있냐고 묻자 화사는 “그렇다”고 했지만 박나래의 냉혹한(?) 벌칙을 피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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