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는 조태구(김남희)가 데리고 간 딸 민서(신수아)를 찾았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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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민서에게 무슨 일이 없었는지 걱정했지만, 오히려 민서는 "삼촌 다시 외국 가면 오래 못보잖아. 삼촌이랑 추억만들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권도훈은 조태구를 주먹으로 때리며, "내 말 잘 들어.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뭘 원하든 관심없어. 다시 한번 내 가족을 건드리면 넌 이 세상에 없을거야. 무슨말인지 알지? 조태구."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그 가족 중에 27번 강유라도 포함되는건가?"라고 물었고, 이에 권도훈은 "이봐 19번 조태구. 네 목숨이나 관수 잘해. 조합에서 널 제거할거니까."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그걸 왜 나한테 알려주는 거지?"하고 다시 물었고, 권도훈은 말했다. "너같은 놈도 스스로 선택할 기회는 있어야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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